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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아그라 주세요" 민망했던 환자들, 이제는…
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‘고비를 넘기면 희망이 있다’는 편지로 임직원의 마음을 얻어 위기를 이겨냈다.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긴 그는 2020년 매출 1조원이 넘는 종합 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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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도 반신욕이 필요해요
취재기자가 직접 욕조에 몸을 담그고 ‘15분의 여유’라는 반신욕을 체험해 봤다. 땀이 송글송글, 뭉쳤던 몸이 스르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 길고 긴 15분이다. 지루함을 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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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·환절기 중장년층 ‘피부건조증’ 주의보
(좌)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 (우)한양대구리병원 피부과 김정수 교수 주부 김모(46)씨는 허리 부근의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며 가려운 증상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하다.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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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큰 의사와 큰 교육자의 꿈 이루는 경원대 이길여 총장
‘이길여’란 이름은 ‘여풍당당’의 상징이다. 일제시대 남존여비(男尊女卑)의 척박한 토양에서 태어나 의사의 꿈을 실현했다. 국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산부인과를 열었다.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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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소문 퍼지는 유기농 화장품
피부도 살아있는 신체기관 중 하나이므로 안전한 성분의 화장품을 발라야 한다. [닥터알카이티스 제공] ‘입으로 먹을 수 없지만 피부는 먹어도 된다?’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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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ally?] 세수 너무 열심히 하면 오히려 트러블?
Q 한 달 전부터 갑자기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. 트러블에는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다. 평소 메이크업을 지울 때 한 번에 그치던 세안을 세 번씩이나 한다. 클렌징 오일과 로션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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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전자 1% 다른 남과 여 … 같은 질병도 치료 다르게
3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병원 홍창권 교수의 피부과 진료실에 회사원 정모(28·서울 방배동)씨가 찾아왔다. 정씨는 “두피 관리까지 받으며 모발에 신경 썼는데도 탈모가 나아지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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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보름에 먹는 견과류, 젊은 피부 유지에 도움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28일은 정월 대보름이다. 절식(節食)이 유난히 많은 이날의 주식은 약식과 오곡밥이다. 주 반찬은 묵은 나물(上元菜)이다. 반주로는 귀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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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보름에 먹는 견과류, 젊은 피부 유지에 도움
28일은 정월 대보름이다. 절식(節食)이 유난히 많은 이날의 주식은 약식과 오곡밥이다. 주 반찬은 묵은 나물(上元菜)이다. 반주로는 귀밝이술을 곁들였다. 찹쌀·차수수·팥·차조·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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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건강식품 일곱 가지…내 몸에 안 맞으면 알레르기 일으켜
“난 ○○만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겨.” 성인 3명 중 1명은 이렇게 생각한다. 식품 알레르기는 절대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. 드물지만 극소량의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노출된 뒤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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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석진씨(충북육아원장)별세 外
▶김석진씨(충북육아원장)별세, 김지영씨(재미)부친상, 김성훈씨(재미)장인상=10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, 발인 12일 오전 5시, 3410-6901 ▶오승태씨(전 대한럭비협회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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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강정열씨(한국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)별세 外
▶강정열씨(한국신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)별세, 강준길씨(전 광운대 총장)부친상=22일 오후 8시 미국 매디슨시 자택, 발인 25일 오전 11시 퀸오브피스 성당, 011-750-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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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발톱무좀, 간단한 병원 검사로 치료 해답 나와
불과 십 여 년 전만 해도 많은 환자들이 “발톱에도 무좀이 생기나요?”라고 되물었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“손톱의 무좀을 치료 받으러 왔습니다.”라고 환자 스스로 병원을 찾는 경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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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최재모씨(전 국가대표 축구선수)별세 外
▶최재모씨(전 국가대표 축구선수)별세=24일 오후 9시 전주 모악장례식장, 발인 26일 오전 7시, 063-224-0414 ▶권상국씨(사업)부친상, 박준상(분당 서울치과 원장)·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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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강갑중(전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) 장모상 外
▶강갑중(전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대표)·현중씨(신촌소망교회 담임목사)모친상, 차남준씨(청운수산 대표)장모상, 성일순씨(삼성서울병원 간호팀장)시어머니상=12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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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반주사는 만병통치약 ?…근거 없는 소문에 혹하지 마세요
[중앙포토] 연예인·스포츠 선수에겐 힘이 나게 하는 ‘보신주사’, 여성에겐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‘미용주사’, 수험생에겐 집중력을 높여주는 ‘수능주사’로 통하는 신통한(?) 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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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엔 밴드? 공기 통하게 해야
넘어져서 팔꿈치나 무릎에 상처가 난 경험은 누구나 한두 번쯤 있다. 상처가 나면 빨간 약부터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. 상처 부위를 솜이나 거즈로 감싼 뒤 ‘지혈한다’며 엄지손가락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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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Q : 매운 맛에 땀 뻘뻘 흘린다면 ?
직장인 유현주(29·여)씨는 매운 음식 매니어지만 집 밖에선 절대 핫 푸드(hot food)를 먹지 않는다. 입에 넣자마자 땀이 비오듯 흘러서다. 특히 불낙·낙지볶음은 냄새만 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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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,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
최근 미국에선 토마토의 식중독균(살모넬라균) 오염으로 대규모 리콜(회수) 조치가 내려졌다. 이 소식은 토마토를 주로 날로 먹는 우리 국민에게도 불안감을 안겨준다. 그러나 국산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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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, 제대로 알고 드시나요
최근 미국에선 토마토의 식중독균(살모넬라균) 오염으로 대규모 리콜(회수) 조치가 내려졌다. 이 소식은 토마토를 주로 날로 먹는 우리 국민에게도 불안감을 안겨준다. 그러나 국산 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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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은진씨(전 보경한의원 원장)별세 外
▶김은진씨(전 보경한의원 원장)별세, 김재성(한의원 원장)·두성(SQI소프트 차장)·은경씨(에어프랑스 차장)부친상, 구재훈씨(아프로상사 대표)장인상=31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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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성형·불임·치과 세계 최고 ‘손기술’ 국가 브랜드로 키워라
좀 이름 있다는 서울의 성형외과와 치과, 불임클리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본 고객을 맞이하느라 정신이 없었다. 일본 최대의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 사람들이 명동과 강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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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양주정씨(전 대경산업 대표)별세 外
▶양주정씨(전 대경산업 대표)별세, 양태부(강화문화원 사무국장)·태귀(대경산업 대표)·승언씨(매일경제TV PD)부친상=2일 오전 2시 이대목동병원, 발인 4일 오전 8시, 26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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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탄 막는 방탄모, 탈모에는 '쥐약'
군대에서 2년 내내 끼고 사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방탄모와 전투모.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들어가 방탄모·전투모와 함께 2년이란 세월을 함께 한다. 이 때문일까. 군대에서